전지현이 이민호에게 냉랭하게 굴었다.

12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에서는 심청(전지현)이 허준재(이민호)에게 차갑게 대했다.

이날 마대영(성동일)을 통해 자신과 허준재의 안타까운 전생의 결말을 보게 된 심청은 허준재에게 차갑게 굴기 시작했다.

집으로 온 허준재는 심청이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며 누워있자 몸이 아픈지 걱정을 했다. 그런데 심청은 신경질을 내며 “멀리 떨어져 있어라. 네가 내 생각을 듣고 있다고 생각하니 아무것도 정리가 안 돼. 내 속을 다 들여다보이고 있다는 게 정말 불쾌하고 싫다. 떨어져달라”고 말했다.

이에 허준재는 심청을 안으며 “알았다. 내가 멀리 떨어져 있을게. 그런데 너 진짜 괜찮은 거지? 심장은 괜찮은 거 같은데. 소파에서 자겠다. 거기서는 진짜 안 들린다. 생각 좀 살살해라”고 거실로 향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