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레전드 메구리 주연 ‘형의 여자’ IPTV 서비스 시작

입력 2017-01-13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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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작 ‘형의 여자’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IPTV 및 온라인 VOD 전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12월 21일(수) 케이블 TV VOD를 통해 공개된 ‘형의 여자’가 1월 12일(목) IPTV 및 온라인 VOD 사이트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형의 여자’는 한류 드라마 [형의 여자] 속 세상으로 자신도 모르게 들어가게 된 간호사 미사키(시나토 루리)가 극중 인물들과 엇갈린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주연을 맡은 일본 핑크무비 핫스타 ‘메구리’의 내한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받은 ‘형의 여자’. 현실과 가상 세계를 오가며 펼쳐지는 네 남녀의 위험한 사랑과 금기된 사랑에 대한 자극적인 스토리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전 플랫폼 개시 기념으로 공개된 미공개 포스터와 19금 스틸 2종 역시 눈길을 끈다. ‘쉿! 기회는 오늘 뿐이야’라는 자극적인 카피와 함께 육감적인 뒤태를 과감히 드러낸 포스터는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 한껏 강렬하고 진한 욕망이 느껴진다. 또 침대 위에서 남자 품에 안겨 야릇한 표정을 짓고 있는 시나토 루리, 청순한 외모에 섹시한 몸매로 일본과 국내의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메구리가 눈을 가리고 누워있는 19금 스틸은 남성들의 뜨거운 욕망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예비 관객들에게 보내는 특별 영상에서 메구리는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이어 한국어로 “‘형의 여자’ 많이 봐주세요~”라고 말하며 귀엽게 두 손을 흔드는 메구리의 모습은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한 그녀의 매력이 가득 담겨있다. 한번 보면 눈을 뗄 수 없는 이번 영상은 ‘형의 여자’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킨다.

‘형의 여자’는 1월 12일(목) IPTV, 케이블 TV VOD 및 온라인 VOD 사이트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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