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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설아-수아-대박이 2016년 대세 아이돌 아이오아이(I.O.I)와 예측불허 애정도 테스트를 펼친다.
오는 15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5회 ‘함께여서 더 빛나는 순간’에서는 ‘2016 KBS 연예대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중 서언-서준-설아-수아-대박이 대기실을 깜짝 방문한 아이오아이와 만남을 가진다. 이에 아이오아이가 귀여운 다섯 아이들의 등장에 직접 애정도 테스트를 제안했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대기실에 제일 먼저 도착한 서언-서준은 갑작스러운 아이오아이의 등장에 당황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당황도 잠시 서언-서준은 대기실에 놀러 온 아이오아이 누나들을 대접하기 위해 자신들이 가장 아끼는 간식인 요구르트를 나눠주며 네 살다운 앙증맞은 매너를 선보여 아이오아이를 감동케 했다. 특히 청하는 서언-서준의 순수한 선물에 “나 요구르트 통 못 버릴 것 같아”라며 엄마 미소를 감추지 못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서언-서준과 뒤늦게 합류한 설아-수아-대박이 즉석에서 아이오아이와 즉석에서 애정도 테스트를 펼쳐 시선을 모았다. 특히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자기 PR까지 펼치며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된 표정으로 아이들의 선택을 기다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서언-서준-설아-수아-대박은 단체로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어디로 달려갈지 고민에 빠져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서언-서준-설아-수아-대박은 아이오아이 중 어떤 누나를 선택을 했을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본 방송에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65회는 오는 1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