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로. ⓒGettyimages이매진스

마르셀로.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윙백 마르셀로(29)가 팀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펼쳐진 2016~1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에서 세비야에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축구 클럽 최다 무패 행진 기록이 40경기에서 끝을 보게 됐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2분 호날두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후반 39분 세르히오 라모스의 자책골과 후반 막판 상대 요베티치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1-2 역전을 허용했다.

경기를 만회하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마르셀로는 경기 직후 "우리는 분명 좋은 경기를 펼쳤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첫 득점 후 느슨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런 식으로 승점을 떨어뜨리는 건 받아들이기 힘들다"면서 경기력에 실망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마르셀로는 "우리는 여전히 리그 선두에 있다. 이번 패배로 우리는 배울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12승4무1패(승점 40점)로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한 경기를 더 치른 세비야는 승점 39점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바짝 추격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