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와일드 비트'는 2PM 멤버인 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이 완전체로 떠난 9박 10일간의 호주 여행에서 벌어진 에피소드를 담은 10부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8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꾸밈없는 모습으로 광활한 호주의 대자연을 누비고 있는 2PM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작진은 "'2PM 와일드비트'는 체험하는 여행을 콘셉트로 잡았다. 그래서 모든 멤버가 현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스스로 여행 경비를 마련했다"며 "힘든 일정을 소화하면서 때론 갈등하고 또 다독거리는 모습을 여과없이 진솔하게 담았다"고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2PM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완전체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 건 지난 2011년 '2PM쇼'가 마지막이었다. 6년 만에 뭉쳐 촬영한 완전체 예능 '2PM 와일드 비트'는 오는 2월 1일 저녁 8시 K STAR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JYP픽쳐스, iHQ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