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마샬 “내 우상은 브라질 호나우두와 호나우지뉴”

입력 2017-01-19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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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앙소니 마샬이 자신의 우상으로 브라질의 슈퍼스타 호나우두와 호나우지뉴를 꼽았다.

맨유 발행되는 ‘United Review’ 인터뷰에서 마샬은 본받고 싶었던 축구선수들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브라질 출신의 호나우두와 호나우지뉴”라고 답했다.

자신이 넣었던 골 중에 최고를 고르라는 질문에는 “맨유 데뷔전이었던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넣은 골이다. 또 그때처럼 골을 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장 처음 관전했던 축구 경기가 파리 생제르맹과 리옹의 경기라고 말한 마샬은 “지금까지 커리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가족이다. 형들과 저의 아버지. 작은 형 요양은 프랑스 트로이즈에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지난 경기들 중 그때로 돌아가 90분 동안 뛸 수 있다면 어떤 경기로 돌아가겠느냐는 질문에 마샬은 “프랑스가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던 1998년의 프랑스 팀 경기로 돌아가고 싶다”는 대답을 내놨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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