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국왕컵 8강 1차전서 셀타비고에 1-2 패

입력 2017-01-19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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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셀타비고에 무릎을 꿇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셀타비고와의 2016~17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8강 1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4강 진출해 적신호를 켰다.

이날 선제골도 셀타비고에서 나왔다. 후반 10분 아스파스의 선제골로 셀타비고는 리드를 따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도 후반 24분 마르셀루의 만회골로 경기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1분 뒤 셀타비고의 카스트로가 추가골을 뽑아내면서 경기는 다시 셀타비고 쪽으로 기울었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끝이 났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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