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기성용 결장’ 스완지, 리버풀 3-2 격파 外

입력 2017-01-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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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기성용 결장’ 스완지, 리버풀 3-2 격파

스완지시티 기성용(28)이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팀은 강호 리버풀을 격파했다. 스완지시티는 21일(한국시간) 안필드에서 벌어진 리버풀과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길피 시구르드손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스완지시티(5승3무14패·승점 18)는 최하위(20위)에서 17위로 올라섰다. 크리스털 팰리스 이청용(29)은 에버턴과의 홈경기 후반 16분 그라운드를 밟아 30분 가량을 뛰었다. 팀은 0-1로 져 4연패에 빠졌다.


구자철·지동원 동반 출격…팀은 0-2 패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28)과 지동원(26)이 후반기 첫 경기에 동반 출격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1일(한국시간) WWK 아레나에서 벌어진 호펜하임과의 2016∼20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4승6무7패(승점 18)를 마크했고, 호펜하임은 개막 17경기 무패행진(7승10무·승점 31)을 달렸다. 지동원은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구자철은 후반 교체로 투입돼 45분을 각각 소화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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