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DA:시청률] ‘피고인’, 첫 회서 ‘낭만닥터’ 시청률 넘었다

입력 2017-01-24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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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DA:시청률] ‘피고인’, 첫 회서 ‘낭만닥터’ 시청률 넘었다

SBS 새 월화드라마가 새로운 월화극의 강자로 등장했다. 첫 회부터 강렬한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더니, 첫 회 시청률부터 전작 ‘낭만닥터 김사부’를 뛰어넘은 것.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월 23일(월) 첫방송된 SBS ‘피고인’ 1회 시청률은 11.9%(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화랑’ 9.3%, MBC ‘불야성’ 4.1% 보다 크게 앞서며 동시간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기분 좋은 시작을 보였다. SBS ‘피고인’은 시청률 20%를 넘어섰던 ‘낭만닥터 김사부는’의 후속드라마로서 2016년 11월 7일(월) 첫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첫회 시청률 9.5%보다도 2.4%p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SBS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지성 분)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절박하고 필사적인 투쟁을 보여주는 드라마로 이날 ‘피고인’ 첫방송에서는 박정우가 딸의 생일날 아내와 파티 후 잠에 들었다가 감옥에서 깨어나면서 비극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SBS ‘피고인’ 1회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 기준으로 여자50대 12.9%, 여자40대 9.9%, 남자50대 8.1% 순으로 많이 시청 하였다.

사진 | 방송 캡처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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