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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K리그 클래식 재승격의 염원을 담은 2017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했다.
수원FC는 24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인‘Rise Again’을 공개했다.
수원FC 팬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64개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이중 K리그 클래식으로 재승격 의지를 담은‘Rise Again’이 2017년 수원FC의 캐치프레이즈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에서는 가변좌석 네이밍 공모전도 함께 진행되었으며,‘화성장대’가 가변좌석의 정식 명칭이 되었다.
이번 당선작은 사무국과 공동 심사를 담당한 선수단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각종 홍보물, 구단 상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원FC 2017 시즌 캐치프레이즈 및 가변좌석 네이밍 공모전 당선작을 포함해 아쉽게 당선 되지 못한 최종 후보 10명에게는 올 시즌 연간회원권과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