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이DA:다] 크로스진, 오랜만이라 더 반가운 ‘화이트 마인드’

입력 2017-01-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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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이DA:다] 크로스진, 오랜만이라 더 반가운 ‘화이트 마인드’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룹 크로스진이 4집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 앨범의 독특한 콘셉트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선공개곡 ‘화이트 마인드’가 먼저 베일을 벗었다.

이번 크로스진의 앨범 타이틀곡 ‘블랙 오얼 화이트’(Black or White)는 White(신, 용석, 상민), Black(타쿠야, 세영, 캐스퍼)으로 나눠진 크로스진 멤버들이 각각 선과 악, 빛과 어두움을 표현했다.

선공개된 ‘화이트 마인드’는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댄스곡으로 RBW 프로듀싱팀 '가면라이더' 이상호와 박우상, 서용배가 심혈 기울여 작업한 곡이다. 그간 크로스진이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이미지를 표현하며 변신을 꾀했다.



경쾌한 멜로디로 시작한 ‘화이트 마인드’는 ‘영원한 꿈이라 해도 I will never forget 벗어날 수 없는 미로 I will never let you go Black or white 답은 없어 검게 물든 밤 달빛은 환하게 비춰’라는 후렴구와 함께 어우러져 중독성을 더한다.

‘화이트 마인드’에는 작곡가 박우상(마마무 ‘뉴욕’), 서용배(여자친구 타이틀곡 전부), 이상호(비스트, 포미닛 등 댄스곡 다수)가 의기투합했다.

특히 이번 선공개곡은 앞으로 보여줄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크로스진 4번째 미니앨범 '미러'는 오는 2월8일 발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아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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