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역도요정 김복주’ 적응 했더니 끝나, 아쉬워”[화보]

입력 2017-01-31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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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역도요정 김복주’ 적응 했더니 끝나, 아쉬워”[화보]

배우 이주영이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화보를 통해 ‘걸 크러쉬’ 배우의 면모를 뽐냈다.

영화 ‘춘몽’,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2017년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배우’로 선정 된 그녀. 촬영 현장에서 배우 특유의 넘치는 아우라로 분위기를 사로 잡으며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역도부 도미솔’ 이선옥 역을 통해 ‘신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한 그녀는 “처음 출연한 드라마라 적응 시간이 많이 필요했어요. 극 중반까지도 맡은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있는지 의문이었어요. 이제야 완벽히 적응한 것 같은데 끝이 나 아쉬움이 커요” 라며 첫 드라마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자신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영화 ‘인류의 영원한 테마’를 꼽으며 “굉장히 기억에 남는 작품이에요. 맡은 ‘공예리’ 역할을 정말 공들여 연기했죠. 매력적으로 만들겠다는 의지와 애정이 큰 역할이었어요.”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어떤 역할을 연기하고 싶냐는 질문에 ”역할을 택할 때 저의 생각과 가치관이 자연스레 투영 될 수 있는지 살필 것 같아요. 모든 연기는 저에게서부터 나올 테니까요.”라며 소신 있는 발언을 이어갔다.

배우 이주영의 인터뷰와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하인드 스토리는 인스타일 공식 인스타그램 및 웹사이트에서 공개 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인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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