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소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육대 리듬체조 당시 사진과 “사실 이번에 제 무대 조금 아쉬웠어요. 기대 많이 해주신 분들한테 아쉬움 드려서... 그렇지만 다음에 기회 또 있으면 더 열심히 좋은 무대 보여드릴게요!! 2016년 큰 사랑이 받아서 정말 감사했어요~~”라는 글을 게시하며 아쉬움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성소는 지난해 추석 특집 ‘아육대’에서 국가대표 선수를 방불케하는 리듬체조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설 특집 ‘아육대’에서 또한 고난이도 동작과 급이 다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으나, 경기 초반 후프를 놓치는 등 실수를 보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팬들은 ‘그래도 진짜 잘했어요!’, ‘, ’기대 때문에 부담이 컸을텐데 고생많았어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성소 SNS 전문>
사실 이번에 제 무대 조금 아쉬웠어요. 기대많이 해주신 분들한테 아쉬움 드려서... 그렇지만 다음에 기회 또 있으면 더 열심히 좋은 무대 보여드릴게요!! 2016년 큰 사랑이 받아서 정말 감사했어요 ~~>< 2017년 더 열심히 하는 더 좋은 모습의 우주소녀 성소 되겠습니다!! 응원해준 우리 멤버들 사랑하고! 그리고 같이 리듬체조 하는 선배님들도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다 최고에요 선생님도 수고 많았어요~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아닷컴 최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성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