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디종 데뷔전 오는 2월 5일 PSG전 가능성

입력 2017-01-31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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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동아닷컴]

권창훈(23, 디종FCO)의 데뷔전이 연기됐다.

3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디종 지역지 '르 비앙 퓌블리크'에 따르면 올리비에 달로글리오 디종 감독은 "권창훈은 보르도 원정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다.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창훈의 데뷔전은 보르도전이 아닌 오는 2월 5일 있을 파리 생제르맹(PSG)전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달로글리오 감독은 "권창훈의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아직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 또 그에 관한 모든 절차는 이번주내로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권창훈은 지난 19일 디종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백넘버는 22번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디종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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