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개막전 ‘18시30분’ 확정 및 예매 실시

입력 2017-01-31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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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오는 3월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라운드 경기 시간이 최종 확정됐다.

서울라운드의 공식 개막전인 한국과 이스라엘의 경기는 3월 6일 오후 6시30분에 거행되며, 7일은 낮 12시에 시작하는 대만과 이스라엘 경기에 이어 오후 6시30분부터 한국과 네덜란드의 경기가 열린다.

한 경기가 열리는 8일에는 네덜란드와 대만의 경기가 오후 6시30분에 있고, 9일에는 이스라엘과 네덜란드 전이 낮 12시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과 대만의 경기가 오후 6시30분에 거행된다. 승률이 동일한 팀이 나올 경우 열리는 플레이오프는 10일 오후 6시에 개최된다.

WBC 서울라운드의 입장권 예매는 1일 오후 2시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된다. 한국경기와 비한국경기 각 1경기씩 2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상품 예매가 9일까지 먼저 실시되고, 이후 10일 오후 2시부터는 서울라운드 전체 경기에 대한 일반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 최대 4매까지 가능하며, 외국인 야구팬들은 영문 페이지(https://goo.gl/bJbVg3)를 이용하면 된다. 현장판매는 예매가 취소되는 티켓에 한해 실시할 예정이다.

입장권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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