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다운소재 전용세제 ‘울샴푸 다운워시’ 7만개 판매 돌파

입력 2017-02-0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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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울샴푸 다운워시’

애경 다운소재 전용 중성세제 ‘울샴푸 다운워시’가 출시 1년 만에 누적판매 7만개를 돌파했다. 다운패딩 38만8000벌을 세탁할 수 있는 수량이다.

‘울샴푸 다운워시’는 다운소재 의류를 드라이클리닝 하면 보온성이 떨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 판매가 늘어나는 것은 값비싼 고기능성 헤비다운부터 경량패딩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대의 다운소재 의류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관련 세탁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애경 측은 “최근 다운패딩뿐 아니라 기능성 소재 의류가 증가하고 있어 단순히 옷의 오염을 제거하는 세탁 외에도 옷의 기능을 보호하는 세탁이 중요해졌다”며 “세탁 전에 반드시 ‘세탁라벨’을 확인하고 옷 소재에 맞춰 세탁해야 한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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