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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의 공식 SNS계정에 따르면 그는 최근 ‘대한적십자 갈라디너 행사’에 진행된 '도네이션 경매'에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부인이자 삼성미술관 리움의 홍라희 관장이 기증한 구성수 작가의 대표작 '금매화'와 '유색카라' 두 작품을 불꽃같은 경쟁을 뚫고 낙찰 받았다.
또 임형주는 이 두 작품은 평소 미술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자신이 그 동안 매우 갖고 싶었던 작품들이었다고 SNS 계정을 통해 밝혔다.
임형주는 “물품구입비용 전액이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되었다고 하니 정말 1석 2조가 아닐 수 없다”며 행복감을 드러냈고,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임형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는 최근 발매된 자신의 팝페라 정규 6집 'The Last Confession - 마지막 고해' 관련 프로모션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