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구름, 첫 쇼케이스 ‘room(룸)’ 개최

입력 2017-02-03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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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뮤지션 구름의 첫 번째 쇼케이스 ‘room(룸)’ 의 티켓예매가 2월 3일 저녁 8시에 멜론티켓에서 시작된다.

구름은 백예린, B1A4, 기리보이, 정기고 등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이자, 2012년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밴드 바이바이배드맨의 멤버로 활동하며 두터운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솔로 활동을 시작한 구름은 이번 라이브 쇼케이스로 본격적인 개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작년 연말 ‘구름’의 이름을 내걸고 발매한 시리즈 형식의 싱글앨범 3장(‘더 나은 사람’, ‘지금껏 그랬듯 앞으로도 계속’, ‘내가 모르게’) 이후에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브 공연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와 호응을 사고 있다.

프로듀서 혹은 그룹의 멤버로서가 아닌 구름이 단독으로 공식적인 무대를 꾸미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멜론티켓이 도입한 선펀딩 예매 서비스에 첫 주자 대열에 합류한 구름의 쇼케이스는 일부 티켓의 선예매가 이미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구름의 첫 쇼케이스는 3월 19일 일요일 저녁 6시에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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