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드림 제노, 호버보드 소년의 변신…독창적 퍼포먼스 예고

입력 2017-02-06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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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드림 제노, 호버보드 소년의 변신…독창적 퍼포먼스 예고

첫 싱글 ‘The First’(더 퍼스트)로 컴백하는 NCT의 틴에이저팀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보다 강렬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NCT DREAM은 오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 곡 ‘마지막 첫사랑(My First and Last)’의 무대를 첫 공개한다.

작년 데뷔곡 ‘Chewing Gum’(츄잉 검)과 함께 선보인 호버보드 퍼포먼스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신곡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퍼포먼스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퍼포먼스는 타이틀 곡 ‘마지막 첫사랑(My First and Last)’이 첫사랑을 마지막 사랑으로 만들겠다는 10대 소년의 당찬 고백을 담고 있는 만큼 ‘로미오와 줄리엣’ 로미오를 모티브로 해 사랑에 대한 강렬한 의지, 사랑이 주는 설레는 감정 등을 독창적이고 파워풀한 동작들로 표현했다.

안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자넷 잭슨(Janet Jackson) 등 미국 팝스타는 물론 동방신기 ‘Catch Me’(캐치 미), ‘Something’(썸싱), 샤이니 ‘Dream Girl’(드림 걸), ‘Everybody’(에브리바디), 엑소 ‘늑대와 미녀’, ‘중독’ 등의 안무 작업을 통해 국내에서도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세계 최정상급 안무가 토니 테스타(Tony Testa)가 맡았으며 NCT DREAM만의 매력을 살린 차별화된 안무를 만날 수 있다.

지난 자정 공식 홈페이지,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에는 멤버 제노의 티저 이미지를 비롯한 NCT DREAM의 다양한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NCT DREAM의 첫 싱글 ‘The First’는 오는 9일 0시 전곡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도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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