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고아라, ‘재심’서 다시 만난 ‘응답하라’…“다정한 오누이”

입력 2017-02-08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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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와 고아라가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고아라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정우오빠! 최고~! #재심 너무 재밌게 잘 보고왔어요~ 어젯밤 울고, 웃고 좋은 작품 보고 왔습니다~ 존경하는 김해숙 선배님❤ 정우오빠 하늘이 파이팅~ 재심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아라와 정우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2013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나레기 커플’이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레기 너무 오랜만’, ‘응답하라 1994 최고였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가 출연한 영화 ‘재심’은 돈 없는 변호사와 누명을 쓴 청년의 진심 어린 사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최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고아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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