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은 8일 밤 자신의 SNS에 이병헌에게 받은 와인 사진을 공개했다. 와인 병에는 “건강하게 잘 다녀오고. 그 시간이 부디 헛된 시간이 아니길 바란다. 이 술은 제대 후 함께 마실 수 있기를…. 병헌이 형이”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이에 탑은 “from my best brother&friend. I love U bro”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탑은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이 선물한 와인은 ‘샤또 페트튀스’로 프랑스 생떼밀리용에서 생산됐으며 국내에는 한정 수입돼 2007년 산이 약 300만원 정도. 특히 탑이 선물받은 와인은 탑이 태어난 해인 1987년 산으로 가격은 600만원 정도로 알려져 이병헌의 통큰 선물에 팬들은 놀라움을 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탑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