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전남드래곤즈 2017 시즌권 구입

입력 2017-02-09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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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현복 광양시장이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의 2017시즌 카드를 구입하며 전남드래곤즈 개막에 앞서 축구붐 조성에 앞장섰다.

정현복 시장은 9일 광양시청 시장실에서 전남드래곤즈 2017 시즌카드를 구매하며 “전남드래곤즈가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위스플릿에 진출하며 광양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줬다. 전남드래곤즈 홈경기에 시민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겠다. 전남드래곤즈가 우리 시의 자랑이다. 올해도 좋은 성적을 거둘 거라고 믿는다”고 전남드래곤즈의 선전을 기원했다.

전남드래곤즈 신승재 사장은 “시장님께서 전남드래곤즈 시즌카드를 구입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선수들이 제주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동계훈련을 잘 준비한 만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들께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남드래곤즈의 시즌카드는 티켓링크에서는 2017년 2월 20일(월)까지, 구단 사무실에서는 2월 28일(화)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전남드래곤즈의 홈경기 21회(K리그 클래식 19경기, FA컵 2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6만원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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