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임화영, 넘나 화려한 서울 상경기 포착

입력 2017-02-09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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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임화영(오광숙 역)이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9일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측은 6회 방송을 앞두고 임화영의 서울 상경 비하인드 컷이 공개했다.

극 초반 남궁민(김성룡 역)과 함께 덕포흥업에서 근무하던 임화영은, 그가 TQ그룹 입사를 위해 서울로 가게 되면서 홀로 군산에 남아 생활하던 상황. 그런 그녀가 유난히 화려한 차림으로 짐가방과 함께 TQ그룹에 찾아온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페에 함께 앉아 곤란하다는 표정으로 남궁민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모습은 그녀가 서울에 올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더욱 궁금케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각각 군산과 서울에 떨어져 있지만 무슨 일이 있을 땐 꼭 전화 통화를 하며 남궁민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오던 임화영이 앞으로 남궁민과는 어떤 케미를 보여주게 될 지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6회는 2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과장’ 임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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