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FC, 아시아쿼터 미드필더 와다 아츠키 영입

입력 2017-02-16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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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 FC가 아시아 쿼터로 일본의 와다 아츠키를 영입하며 미드필드 전력을 강화했다.

광주FC에서 활약하고 있는 와다 토모키의 형인 아츠키는 뛰어난 패스 능력과 공격 전개 능력으로 김병수 감독의 낙점을 받았다.

김병수 감독은 “미드필드에서 패스가 앞으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한 박자 빠른 연결로 공격을 잘 풀어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다. 남해에서부터 지켜봤는데 우리 팀 축구 스타일에 맞고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줄 수 있는 선수라 마음에 들었다. 좋은 활약을 해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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