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 손편지 “부지런히 노력…멤버들 응원해달라” [전문]

입력 2017-02-16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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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 손편지 “부지런히 노력…멤버들 응원해달라”

지숙이 이상민 등이 소속된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가운데 팬들과 전 소속사에 감사의 손편지를 썼다.

지숙은 16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손편지를 게재했다. 지숙은 편지를 통해 “여러분에게 새로운 소식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손편지를 쓴다. 여러분의 격려와 관심 속에 앞으로 내 꿈을 응원하고 지지해 줄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밝은 힘을 잃지 않게 진심 가득한 응원으로 큰 힘이 되어주는 울 레인너스, 예쁘게 키워주고 끝까지 따뜻하게 보살펴준 DSP미디어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해 드릴 수 있는 지숙이가 되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적었다.

끝으로 “여러분 곁에서 늘 함께 할 우리 멤버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달라. 믿고 끝까지 예쁘게 지켜봐 달라. 늘 고맙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지숙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에는 이상민, 김일중, 이지애, 공서영, 최희, 김경화, 서유리, 김효진, 김준희, 황보미, 김승혜, 김지향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지숙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지숙이에요.

여러분들께 새로운 소식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손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여러분의 격려와 관심 속에 앞으로 저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해 줄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답니다.

우선, 밝은 힘을 잃지 않게 진심 가득한 응원으로 큰힘이 되어주는 울 레인너스, 예쁘게 키워주시고 끝까지 따뜻하게 보살펴주신 DSP미디어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이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해 드릴 수 있는 지숙이가 되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부지런히 노력해 나갈게요.

여러분 곁에서 늘 함께 할 우리 멤버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구요. 믿고 끝까지 예쁘게 지켜봐 주세요.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으로 쑥쑥 자라는 김초록 지숙 올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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