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안재현, 구혜선에 “난 여보랑 결혼한 게 생일 선물”

입력 2017-02-18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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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 안재현'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에서 안재현이 구혜선에게 달달한 생일 선물을 받아 관심을 모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신혼일기'에서 안재현, 구혜선 부부는 근처 썰매장을 방문했다.

안재현은 매점에서 컵라면과 붕어빵 등을 먹던 도중 곧 자신의 생일이 다가오고 있음을 밝히며 “이제 31살이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구혜선은 “너 31살이니? 누나는 34살이야”라고 말하며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구혜선이 볼에 뽀뽀를 하며 “자 생일 선물 줬어”라고 하자 안재현은 “난 여보랑 결혼한 게 내 생일 선물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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