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서주경.](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7/02/19/82953278.1.jpg)
‘사람이 좋다’ 서주경.
‘사람이 좋다’ 서주경이 과거 스폰서 제안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노래방 인기곡 ‘당돌한 여자’를 부른 서주경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주경은 ‘당돌한 여자’로 약 70억원을 벌었지만 희귀병을 앓는 모친과 가족들을 위해 썼다고 고백했다. 20대부터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온 서주경. 그는 재벌에게 거액의 스폰서 제안도 상당수 받았지만 거절한 채 살아왔다.
서주경은 ‘사람이 좋다’에서 “스물 여섯에 백지수표도 받아봤다”면서 “하지만 그들의 노리개로 사는 인생은 싫었다. 휘둘리는 삶이 아닌 ‘내 인생’을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사람이 좋다’ 서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