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서이라-신다운,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男쇼트트랙 1000m 준결승행

입력 2017-02-22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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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남자쇼트트랙 주장' 이정수(28, 고양시청)를 비롯, 서이라(화성시청), 신다운(서울시청)이 준결승에 올랐다.

이정수, 서이라, 신다운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훗카이도 삿포로 마코마나이 스케이팅 링크에서 열린 2017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정수와 신다운은 여유롭게 준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서이라는 중국의 우다징, 한티안유와 함께 레이스를 펼쳤는데 레이스 도중 우다징과의 몸싸움에서 밀려 4위로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서이라는 막판 스퍼트를 올려 2위 우다징과 비슷하게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스케이트날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심판진의 판정에 따라 우다징이 실격당하면서 서이라가 2위로 준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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