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연인→부부로” 윤소이♥조성윤 5월 결혼 [종합]

입력 2017-02-22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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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연인→부부로” 윤소이♥조성윤 5월 결혼

동갑내기 연인이 부부가 된다. 배우 윤소이와 조성윤이 오는 5월 화촉을 밝힌다.

윤소이와 조성윤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온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윤소이와 조성윤은 32살 동갑내기로,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동문이다. 윤소이가 늦게 입학해 후배지만, 그러나 연예계 활동은 먼저 시작했다. 두 사람은 오랜 만남 끝에 최근 결혼을 결심,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두 사람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또 제대로 된 인사를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뜻을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소속사는 “배우로서 새로운 행보와 한 가정을 이루는 두 사람이다. 윤소이와 조성윤의 앞날에 많은 분이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시선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윤소이 - 조성윤씨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입니다.

금일 보도된 두 배우의 결혼 소식과 관련한 입장 전해드립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온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습니다. 오는 5월 식을 올릴 예정이며, 그외 구체적인 사항들은 향후 차분히 준비해나갈 계획입니다.

본 식은 양가 가족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 모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임을 미리 말씀드리며, 배우 본인들 역시 제대로 인사드리지 못하고 진행하게 되어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배우로서 새로운 행보와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어 또 다른 일상을 시작하게 된 두 배우의 앞날에 많은 분들께서 아낌없는 격려와 따뜻한 시선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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