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측 “‘노래싸움 승부’ 하차, 본업 집중 위한 선택” [공식입장]

입력 2017-02-24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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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측 “‘노래싸움 승부’ 하차, 본업 집중하기 위한 선택” [공식입장]

배우 남궁민이 KBS2 ‘노래싸움-승부’ MC 자리에서 물러난다.

24일 오전 한 매체는 남궁민이 그동안 MC로 활약했던 ‘노래싸움-승부’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남궁민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김과장’에 집중하기 위해 MC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과장’이 끝난 후에도 본업이 배우인 만큼 작품 활동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으로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또한 ‘노래싸움-승부’ 측 관계자도 “남궁민이 참여한 분량은 내달 17일까지는 전파를 탈 것”이라며 “그 이후에는 방송에 차질이 없도록 새 MC를 물색하겠다”고 밝혔다.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정규편성 됐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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