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형이 스피카 해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그랜드힐컨벤션 사브리나홀에서는 MBC 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원더걸스 예은, 스피카 보형, 수란, 배우 강한나 등이 참석했다.
보형은 이날 스피카를 둘러싼 잡음에 대해 “올해는 개인 활동에 집중하자고 했다. 회사와는 정리가 됐지만 해체는 아니다”라고 못을 박았다.
이어 보형은 “그리고 훗날 좋은 기회가 되면 스피카로서 찾아뵙겠다”며 원론적인 대답을 내놓았다.
‘크로스 컨트리’는 출연진이 직접 운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고, 그 곳에서 해외 아티스트들과 만나는 등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며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