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1박2일’ 김종민, 장검 들고 낑낑…혼신의 힘을 다해 버둥

입력 2017-02-26 09: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박 2일’ 김종민이 장검을 들고 혼신의 힘을 다해 버둥거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상남도 통영시로 떠난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레이스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얼굴을 잔뜩 찡그린 김종민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온 몸에 힘을 주고 있는 듯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혀까지 깨물며 버둥거리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그런 김종민의 양 손에는 거대한 칼이 쥐어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큰 칼 옆에 차고’ 미션을 수행중인 김종민의 모습으로, 멤버들은 자그마치 195cm의 길이에 무게가 4kg이나 나가는 실제 이순신 장군의 의장용 검을 재현한 거대한 칼을 마주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때 호기롭게 칼 뽑기에 도전한 김종민은 자신보다 긴 검에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쥐났어! 쥐났어!”라며 사정없이 버둥거리기 시작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김종민이 칼집에서 칼을 빼내려 안간힘을 쓰던 도중 계속해서 칼을 몸에 가져다 대자, 차태현은 “네가 너를 베고 있잖아~”라며 웃어 보였다는 후문. 이에 어떤 현장이 펼쳐질지, 과연 김종민은 칼 뽑기에 성공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 팀과 김종민 팀의 치열했던 통영’배’첩의 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라고 전해져 그 결과에도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칼을 뽑기 위해 버둥거리는 ‘장군’ 김종민의 자태와 통영’배’첩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