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농산물까지 할인 확대
BC카드가 그린카드 혜택 확대를 통한 친환경 소비에 앞장선다.
최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 BC그린카드는 전기·통신·아파트관리비 등 생활요금 자동이체와 온라인쇼핑몰에서 결제 시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으로, 친환경 식품·엔진 세정제 등을 구매할 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BC카드 고객들은 공산품 위주의 친환경 제품 구매 시 제공받던 추가 할인을 친환경 농산물 구매 시에도 받을 수 있다.
채종진 BC카드 영업총괄부문장은 “BC그린카드는 출시 6년여가 경과한 현재 약 1500만명 고객이 발급 받는 등 친환경 경제생활의 필수품”이라며 “향후 다양한 정부 정책과 연계해 그린카드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경제 생태계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