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문라이트’ 마허샬라 알리, 남우조연상 수상

입력 2017-02-27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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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허샬라 알리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마허샬라 알리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마허샬리 알리는 “선생님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정말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았다. 계속해서 말씀하시는 것이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캐릭터가 중요한 것이고 이 캐릭터를 잘 살려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라며 “캐스팅을 해주신 분들께 이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10년간 함께 한 내 매니저에게도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내 아내에게 감사드린다. 트라이마스터에 출전을 했는데 아내에게 함께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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