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마허샬라 알리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마허샬리 알리는 “선생님과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정말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았다. 계속해서 말씀하시는 것이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캐릭터가 중요한 것이고 이 캐릭터를 잘 살려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라며 “캐스팅을 해주신 분들께 이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10년간 함께 한 내 매니저에게도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내 아내에게 감사드린다. 트라이마스터에 출전을 했는데 아내에게 함께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