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2017 밴드 디스커버리’의 참가자를 3월3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5회째 열리는 밴드 디스커버리는 무대에 설 기회가 적은 신인밴드를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KT&G가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2013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장르에 상관없이 1장 이상의 EP를 발매한 뮤지션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KT&G 상상마당 밴드 디스커버리 공모페이지(
discovery.sangsangmadang.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2팀을 선정하며, 선정 팀에게는 총상금 600만원과 함께 상상마당에서 기획하는 각종 공연, ‘2017 상상실현 페스티벌’ 무대에 설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