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봄의 여신 느낌…이렇게 예뻤나 [화보]

입력 2017-02-28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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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디지털 매거진 ‘제로원 크리에이티브북’의 뮤즈로 선정, 제로원과 함께 찍은 뷰티 화보가 오늘(28일) 공개됐다.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은 2012년 뷰티&패션 전문 디지털 매거진 ‘0/1 Creative Book(제로원크리에이티브북, 이하 제로원)의 창간호 표지모델을 장식한 데 이어, 5년만에 다시 제로원의 ‘뮤즈’로서 16일 진행된 제로원 크리에이티브북 아트 전시회 및 론칭 파티에서 디제잉을 해 의리를 보여준 것은 물론, 제로원에서 진행하는 아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 오늘(28일) 화보가 공개 됐다.

화보는 제로원의 2017년 장기 아트 프로젝트로, ‘Performance’, ‘Redflower’ 등 몇 가지 주제를 가지고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셀러브리티가 함께 진행한다. 이중 ‘Red Flower’란 주제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효연이 함께 했다. 그녀는 큰 안개꽃다발을 마치 헤어스타일처럼 연출하기도, 다른 컬러의 헤어들이 마치 꽃잎처럼 겹겹 접혀, 효연을 꽃으로 형상화 하는 등 다양한 꽃의 모습을 표현했다.

촬영 관계자는 “효연은 단순 화보 촬영 모델이 아니라 우리 매거진의 뮤즈다. 대중들에게 알려진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의 효연이 아닌 섬세하고 감성적인 그녀를 그려내고 싶었다. 다양한 오브제들과 함께 효연이 갖고 있는 풍부한 감정으로 아름다운 사진들이 나온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 효연의 뷰티 화보는 2월 28일 제로원의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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