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NELL), 4월 장기 클럽공연 ‘WE ARE’ 개최

입력 2017-02-28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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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페이스 보헤미안

밴드 넬(NELL)이 4월 28일부터 4주간 장기 클럽공연 ‘WE ARE’를 개최한다.

지난해 스튜디오 앨범 ‘C’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넬(NELL)은 이번 공연을 통해 2017년 첫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넬(NELL) 의 공연은 국내에서 꼭 한번 봐야 할 공연으로 손꼽히며 조명, 음향, 연주 등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밴드공연의 정석으로 유명하다.

2017 넬 클럽콘서트 'WE ARE'는 홀이나 경기장 급이 아닌 2007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라이브 클럽공연으로, 밴드 넬(NELL)의 시작이었던 클럽으로 돌아가 라이브 클럽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클럽 공연인 만큼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넬(NELL) 멤버들은 "클럽이라는 장소적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보다 자유로운 넬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 이라며, "셋리스트를 고심해서 준비하고 있다. 예전 라이브 클럽에서 보여줬던 밴드 본연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4월 28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넬 클럽공연 ‘NELL WE ARE’는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진행되며, 오는 2월 28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하나티켓을 통해 동시 오픈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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