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지현 “오드리 햅번 같은 배우 되고 싶다” [화보]

입력 2017-02-28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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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지현의 화보가 공개됐다.

박지현은 패션 매거진 ‘나일론’ 3월호에 ‘라이징 스타’로 선정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현은 봄을 연상시키는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으로 신예다운 풋풋함은 물론 신비로운 매력을 함께 뽐내고 있다. 컷마다 몽환적인 눈빛과 신인 답지 않은 포즈는 박지현 만의 끼를 엿볼 수 있게 한다.

박지현은 도회적인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영화 ‘아리동’, ‘컨트롤’ 등에 연속 캐스팅되며 충무로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인 배우다. 최근에는 올 해 방송을 예정인 화제작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비연 역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지현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평소에 선물 하기를 좋아하는데, 대중들에게도 무언가 줄 수 있는 배우가 되면 좋겠어요. 특히 오드리 햅번처럼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은 게 꿈이에요. 마음이든 무엇이든 좋은 걸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라며 신인 배우로서 목표와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번 패션 매거진 ‘나일론’의 라이징 스타 화보는 박지현 외에도 연기자 박민하, 패션모델 송유정, 작곡가 겸 가수 챈슬러, 아이돌 우주소녀 보나가 함께 했다. 5명의 라이징 스타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나일론’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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