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측 “김성훈 감독 ‘창궐’ 투자배급 결정” [공식입장]

입력 2017-03-02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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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조’로 흥행 감독으로 이름을 알린 김성훈 감독의 차기작 ‘창궐’이 투자배급사 NEW와 함께 한 배를 타게 됐다.

2일 투자배급사 NEW는 동아닷컴에 “좀비 사극 영화 ‘창궐’ 배급을 확정 짓고 세부사항을 이야기 나누고 있다”라고 말했다.

‘창궐’은 병자호란 이후 인간의 살을 물어뜯고 피를 마시는 야귀(夜鬼)가 조선에 창궐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밤에 나타나는 귀신을 뜻하는 야귀는 햇빛이 들지 않는 밤에 활동하며 야귀에 물린 인간들 역시 야귀로 변하게 되는 조선시대 좀비물을 그리게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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