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롯데기 유소년 야구대회 개최

입력 2017-03-08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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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롯데기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린다.

롯데 자이언츠는 "20일부터 24일까지 구덕야구장에서 제 29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롯데기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부산과 울산지역의 초등부 6개팀과 리틀부 16개팀, 총 22개 팀이 참가한다.

초등부 대회는 3월 20일 대연초등학교와 수영초등학교의 경기를 시작으로 4일간 리그전을 진행하여 24일 오후 2시 30분에 결승전을 치르며, 리틀부는 토너먼트를 진행해 같은 날 13시에 결승전을 진행한다.

참가팀에게는 총 5,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나눠 지급하며 우승팀에게는 300만원 상당야구용품, 준우승팀에게는 200만원 상당 야구용품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부산경남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브랜드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공동개최 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롯데자이언츠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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