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뮤직 요정’ 아이디, ‘연습생닷컴’ 모델 발탁

입력 2017-03-13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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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베이스캠프스튜디오

가수 아이디가 ‘연습생닷컴’의 모델로 발탁됐다.

연습생닷컴은 연습생-연예 커뮤니티로 현재 베타버전이 운영 중이며, 4월 1일 정식 오픈 예정이다.

또 블랙뮤직의 유망주 아이디가 연습생닷컴의 모델로 발탁돼 사이트 알리기에 나선다.

연습생닷컴 관계자는 “연예계 진출을 목표로 연습생이 되려고 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와 연습생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사이트로 기획했다”며 “아직 신인이지만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아이디를 모델로 하여 연습생닷컴의 정체성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모델발탁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3월 21일 아이디의 컴백 일정에 맞추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비주얼 뿐만 아니라 최고의 실력을 갖춘 아이디가 글로벌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와 연동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6년 싱글 ‘Sign’으로 가요계 데뷔한 아이디는 ‘외롭지 않아’ ‘Chapter 21’등의 음반을 공개하며 활동으로 이어오고 있다.

제프 버넷, 마리오 와이넌스 등 해외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통해 관심을 모은 아이디는 스티비 원더와 마이클 잭슨의 매니저로 활동한 할리우드 음반 제작자가 SNS 계정으로 아이디를 추천해 미국 데뷔설에 무게가 실린 바 있다.

최근에는 팝스타 리아나의 프로듀서 루니 튠즈와 만난 사실이 공개되어 또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선 아이디는 오는 3월 21일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연습생닷컴은 현재 화이트데이 설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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