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민재, 유호진PD 첫 드라마 ‘최고의 한방’ 주연 확정

입력 2017-03-16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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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가 유호진 PD의 첫 드라마 연출작 ‘최고의 한방’에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 따르면 김민재는 5월 편성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인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주연으로 출연한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 ‘1박2일’ 유호진 PD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KBS가 자회사(KBS 미디어, KBS N)와 함께 설립한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에 기획·제작을 맡아 ‘제2의 프로듀사‘를 예고하고 있다.

한 방송관계자는 “‘최고의 한방’ 캐스팅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일찌감치 김민재가 주연 중 한명으로 낙점돼 ‘유호진의 남자’가 됐다”며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낭만닥터 김사부’ 등에 보여준 모습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최고의 한방’은 오는 5월 또는 상반기 중 편성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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