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수의 방송관계자 따르면 김민재는 5월 편성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인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주연으로 출연한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 ‘1박2일’ 유호진 PD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KBS가 자회사(KBS 미디어, KBS N)와 함께 설립한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에 기획·제작을 맡아 ‘제2의 프로듀사‘를 예고하고 있다.
한 방송관계자는 “‘최고의 한방’ 캐스팅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일찌감치 김민재가 주연 중 한명으로 낙점돼 ‘유호진의 남자’가 됐다”며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낭만닥터 김사부’ 등에 보여준 모습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최고의 한방’은 오는 5월 또는 상반기 중 편성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