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영화 ‘채비’ 출연…스크린 눈물로 적신다

입력 2017-03-22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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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이 영화 ‘채비’를 통해 스크린을 눈물로 적신다.

22일 김성균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동아닷컴에 “영화 ‘채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채비’는 늦둥이로 장애를 가진 채 홀로 성장을 해야 하는 아들과, 노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성균은 장애 아들로 캐스팅됐으며 고두심이 노모를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과 드라마 ‘응답하라 1988’‘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사랑받은 김성균.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프리즌’ ‘보안관’에 이어 현재 ‘골든 슬럼버’ 촬영 중인 그는 ‘채비’로 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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