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강하늘 영화 ‘청년경찰’, 6개국 선판매 쾌거

입력 2017-03-22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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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년경찰’이 개봉에 앞서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한민국 대표 청춘 배우 박서준, 강하늘의 조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청년경찰’이 아시아 최대 영상 콘텐츠 마켓인 홍콩 필름 마켓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열띤 관심 속 해외 선판매 소식을 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지난 3월 13일(월)부터 4일간 개최된 2017 홍콩 필름 마켓(Hong Kong International Film & TV Market)에서 ‘청년경찰’은 혈기왕성 청춘콤비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 컷과 본편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해 바이어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홍콩 필름 마켓에서 최초로 공개된 ‘청년경찰’의 포스터 컷은 경찰대학 입교식 현장 속 엄숙한 학생들 사이에서 장난기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는 박서준과 강하늘의 모습을 통해 두 청춘 콤비의 예측불가 활약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포스터와 함께 최초로 공개된 본편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서로 다른 듯, 닮은 매력의 두 경찰대생 캐릭터와 유쾌한 에너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청년경찰’은 일본(The Klockworx), 대만(Long Shong), 홍콩(Deltamac HK), 필리핀(Viva Comm), 싱가포르, 말레이시아(Purple Plan) 등 주요 아시아 지역 6개국 선판매 쾌거를 이뤄내 관심을 모은다. 특히 판권을 구입한 홍콩 Deltamac HK사의 관계자는 ‘청년경찰’에 대해 “해외에서도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박서준, 강하늘의 케미가 매우 기대된다. 유쾌하고 신선한 장르로서 한국 뿐 아니라 현지 전 연령층의 관객들에게도 크게 어필할 것이라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동시에 고조시킨다.

이와 같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청년경찰’은 유명 영화지 스크린 인터내셔널(Screen International) 한국영화 특집 기사의 메인을 장식, 이번 홍콩 필름 마켓에서 소개된 한국 영화 중 가장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청년경찰>은 박서준, 강하늘의 완벽한 케미는 물론, 매력 넘치는 두 경찰대생의 특별한 수사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대체 불가 청춘 수사 액션의 진가를 유감없이 드러내며 개봉 전부터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청년경찰’은 2017년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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