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리즌’이 공식 개봉 10일째인 4월 1일(토) 오후 8시 25분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비롯한 국내외 신작 공세와 청불 영화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파죽지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프리즌’이 공식 개봉 10일째인 4월 1일(토) 오후 8시 25분 누적 관객수 2,000,921명(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
이번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은 국내에서 청불 영화 흥행작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신세계’ ‘신의 한 수’와 같은 속도이다.
또한, 역대 3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 달성은 물론, 6개월만에 청불 영화 20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으로, ‘프리즌’이 일으킬 새로운 청불 신드롬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프리즌’은 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