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엑소 출신 크리스 ‘청춘연애’ 4월 20일 개봉 확정

입력 2017-04-05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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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와 ‘엑소 출신’ 크리스 주연 영화 ‘청춘연애’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청춘연애’는 평범한 소녀 ‘소운금’과 인기남 ‘정쟁’의 달콤 쌉싸름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신이오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치청춘 : 원래니환재저리』가 원작인 ‘청춘연애’는 유역비와 크리스의 출연 소식만으로 영화 팬들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3의 사랑’ ‘천녀유혼’ 등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국내 팬들의 사랑을 받은 대륙 여신 유역비는 평범하지만 사랑스러운 여자 ‘소운금’으로 분해 다시 한번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엑소의 전 멤버이자 누적 매출 2,700억원을 돌파한 영화 ‘서유복요편’에 출연하며 중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크리스는 외모, 성적, 집안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정쟁’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 발산을 예고한다.

개봉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유역비와 크리스가 우산 속에서 서로를 다정히 안고 있는 연인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우리 모두의 첫사랑 이야기’라는 카피는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본 첫사랑의 추억를 떠올리게 하는 한편, 봄날에 어울리는 달콤한 청춘 로맨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륙 스타 유역비와 크리스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청춘연애’는 4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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