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악에 맞서 특별한 능력으로 태어난 파워레인져스 완전체의 사상 최대 전투를 그린‘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이 연일 계속되는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1135억 원(1억 16만 불)을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같은 흥행 수익은 영화의 제작비를 넘어서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의 흥행 신드롬을 실감케 한다.
3월 24일 북미 개봉과 함께 4000만 불 이상의 오프닝 수익을 기록한 것은 물론 미국과 함께 개봉한 멕시코에서는 300만 불의 오프닝 수익을 기록했고, 브라질과 영국에서도 각각 210만 불의 오프닝 수익을 거둬들이며 개봉과 동시에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를 비롯한 11개 국가에서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의 흥행 파워를 과시하기도 했다. 여기에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에서의 순차적 개봉은 물론 스페인, 핀란드, 노르웨이 등 주요 유럽 국가에서의 개봉도 앞두고 있어 글로벌 흥행 신드롬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흥행 수익 1,135억 원을 돌파한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4월 20일 국내 개봉해 화려한 비주얼과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흥행 열풍을 이어갈 것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