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 “심은경과 만남, 성공한 덕후 기분” 설렘

입력 2017-04-08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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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 “심은경과 만남, 성공한 덕후 기분” 설렘

배우 류혜영이 심은경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8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특별시민'(감독 박인제)의 류혜영과 심은경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류혜영은 심은경의 첫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너무 유명한 분이니까, 만나보고 신기했다. 마치 '성공한 덕후'가 된 기분이었다"고 답했다.

이에 심은경은 쑥스러워하며 "아니다, 언니도 유명하다"고 주고받으며 훈훈함을 보였다. 옆에 있던 DJ 컬투는 "그냥 우리가 제일 유명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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