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충주시, 라이트월드 유한회사, YTN 등은 최근 ‘충주 라이트 월드’ 관련 컨소시엄 약정을 체결했다. 충주시 조길형 시장은 “수년간 공들인 끝에 투자유치 등 기본적인 바탕이 마련되었으며, 따라서 충주라이트월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450억 원을 투입해 충주세계무술공원 탄금호 옆에 지어지는 ‘충주 라이트 월드’는 264,462.81㎡ 규모로 세계테마존, 충주테마존, 생명테마존, 어린이 테마존, 테크노 라이팅존, 오대호 라이트 아트, 전통 축제 거리 등으로 구성한다. 테마파크가 완성되면 음식축제, 공연 등 각종 행사를 연중 프로그램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018년 4월13일 개장을 목표인‘충주 라이트 월드’는 연간 국내외 관광객 250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