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유승호X김소현, 잘못된 시작 엇갈린 운명…티저 공개

입력 2017-04-14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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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유승호X김소현, 잘못된 시작 엇갈린 운명…티저 공개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 이하 ‘군주’)의 4차 티저가 공개됐다.

14일 네이버 TV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티저에는 유승호와 김소현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찌된 영문인지 가마를 탄 세자(유승호)와 가은(김소현)의 만남으로 시작한 티저는 “내가 잘 생겼느냐”, “너 정혼자가 있느냐” 등 세자의 대사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한다. 또한 티저는 두 사람의 엇갈린 운명을 담아내며 감성적이면서도 애틋한 유승호와 김소현의 열연이 더해져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합된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으로 유승호, 김소현, 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10일 첫 방송된다.

사진=MBC '군주'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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